난 왜 니가 가진 것들을 부러워하는 걸까
감당하지도 못 할 것들을 손에 꼭 쥐고서
여기서 무얼 얼만큼 더 나이지고픈 걸까
너도 똑같은 거 다 아는데
내가 이기적인 걸까
많이 가져도 아직 난 너 같진 않아
아픈 기억들 위를 매일 혼자 걸어 난
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게 너무나 불안해서
너를 밀어내고서 불편하게 만들어
심심할 정도로 심플한 노래가 목소리와 가사로 완벽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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