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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 미 바이 유어 네임



아트버스터 영화가 10만 관객이나 들었다길래 한 번 봤다.
잔잔하고 영상이 예쁜 영화라니 내 취향이겠거니 싶었지만.
보편적 첫사랑의 감성으로 공감을 자아낸다고 했던가.
요즘에 그런 게 잘 기억이 나질 않으니 원..
그렇지만 마지막 신은 정말 좋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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